[정부지원사업 대비반] 1억 이상 정부지원금 받는 사업계획서 글쓰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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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
-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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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 Date
- 2025. 09. 25
어떻게하면 예술과 커머스의 경계를 연결할 수 있을지,타겟 시장은 어떻게 정의하고 또 세분화할 것인지,
해결하려는 핵심 문제는 무엇인지 등등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해 오랜기간 고민해왔다.
자연스럽게 아트관련 컨테츠를 제작 판매하는 온라인 커머스 창업을 결심하게 된 것 같다.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를 준비하고 기획하고 있는 중이다.
아트 작품과 디자인 오브제를 리빙 제품과 연결하여 새로운 시각을 시장에 제안하고
온라인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아트,디자인 컨텐츠가 해외고객과 만나는 지점까지 목표한다.
빠르고 크게 성장하기보다, 나만의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하면서
작지만 탄탄하게 시장을 개척해 나가보고자 한다.
당연히 이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불어 먼 미래의 방향까지 염두하면서 전체를 그려보면 어떨까..
그러면 이 험난한 사업의 길을 가는데 조금이라도 덜 흔들리지 않을까?ㅎㅎ
나만의 로드맵을 꼭 한 번 그려내고 싶었던 것 같다.
창업을 왜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대해 스스로 명확하게 정리하고 싶었고,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검증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버릴것은 버리고 남겨야 하는지 등
많은 질문과 의문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었던 것 같다.
수강 과정을 통해서, 창업하기로 마음먹고 꽤 오랜시간 해왔던 고민들의
해결방안들을 모두 정리해 이제는 하나의 완성된 사업계획을 하고 싶었다.
사업의 과정은 끊임 없는 물음과 답을 찾는 과정이 수반될 수밖에 없고..
결정과 선택의 연속이고 그 판단은 결국 내가 특정 기준을 가지고 하는 것일텐데..
‘나’를 잘 정의할 줄 알아야 내가 하려는 사업과 연결 할 수 있고,
사업이 흔들리지 않게 구심점이 되어줄 핵심 뼈대와 기준을 설계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수 없고 시도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때 하우그로우를 알게 되었다.
혼자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지원도 해보고 낙방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실력을 쌓아가는 좋은 방법이지만
단점은 시행착오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았다.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면서 빠르게 리드해 줄 멘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고
강의를 선택한 결정적인 계기였다.
특히, 다른 수많은 사업계획 관련 강의 중 하우그로우 커리큘럼은
“스스로 쓰는 계획서”라는 점이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누군가 대신 정리해 주는 것이 아닌 나의 언어로 문제를 정의하고, 내가 바라본 관점으로 솔루션을 그려가며,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하우그로우가 추구하는 방식과 결이 맞다고 느껴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강의를 통해 원리를 익혀두면 두고두고 내 힘으로 작성할 수 있는 실력을 갖게된다는 점도 좋았다.)
그동안 수집한 정보와 사업 관련 아이디어는 많았지만,
막상 머릿속에만 있던 아이디어를 하나의 모델로 꿰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작업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생각을 핵심 문장으로 표현하고, 누가 읽어도 내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PSST 작성을 통해서 전체 구성의 흐름을 어떤식으로 짜야할지,
각 파트별 요소에는 어떤 내용과 근거자료를 배치해야 좋을지 등등에 대해 고민하였고
사업계획이라는게 정해진 해답지가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한번은 코칭을 받는게 필요했고
혼자서는 어려웠겠다.. 수강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대표의 의도와 구상이
계속해서 어필되어야 하기 때문에 진정성이 중요한데,
남의 것을 짜깁기 한다든지 그대로 외부 것을 차용해와서 작성한다는 것은
일시적으로 지원사업에 선정은 될 수도 있겠으나
결국 장기적으로 경쟁력과 독창성에 있어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넓은 시각을 가지고 큰 줄기의 맥을 짚으면서도
그에 필요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도 집중하게 되어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나만의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 몰입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스스로 무엇을 하고싶은지 비즈니스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명료해진 점이 좋았다.
(처음엔 경영언어, 수치화표현이 익숙하지 않았다..)
특히 아이템선정에 대한 교육과정 부분에서 그동안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가의 입장에선 잘 모르니까 기준이 없고 불안하고..
그래서 더 많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담으려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생각보다 덜어내는 작업이 많이 필요했고 꽤 어려웠다.
어떤 것이 핵심이고 아닌지 또 실행의 단계에 들어갈 내용인지,
그 단계들을 어떤식으로 구분할 것인지 등 스스로 분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특히 사업계획서의 소제목들을 한 줄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많이 된 것 같다.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해질 수 있었고,
덕분에 내 사업의 핵심 뼈대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들을
비즈니스 언어로 변환하는 것에 조금은 익숙해진 것 같다.
머릿속으로만 하던 아이디어와 상상을 비즈니스 모델 도식화로 정리했다는 점도 만족스러운 지점인 것 같다.
1,2주차 동안 구체적인 아이템을 선정하고 나니
그 아이템을 어떤 구조로 사업화를 할것인지 배우는 3주차 부분에서 또 한 번 크게 아이템에 대한 생각이 정리 된 것 같다.
커리큘럼을 따라갔을 뿐인데 매 주 진전이 있는 부분이 만족스러웠다.
사업모델을 작성하는 수업은 내 비즈니스를 더 선명하게 도식화로 함축해내는 과정이었다.
비즈니스 모델을 작성하면서 여러 사례와 예시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공부했는데,
여전히 덜어내야 할 부분이 많았고, 계속해서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하는지 집요하게 자문하는 시간이었다.
도식화 수업을 통해 복잡했던 모델이 간단명료하게 다듬어지고,
핵심만을 담아 상상했던 그림이 현실로 그려지고 구체화되는 경험이었다.
도식화 수업을 통해서 파편화 되어있던 생각들을 함축한 도표로 깔끔하게 만드는 과정은
내가 상상하는게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쉽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겪어야할 과정이라 생각했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완성도를 높여서 사업계획서를 마무리해야 하지만 어떻게 작성하고
어떤 방향으로 전개해 가야할지 스스로 설계가 가능해졌다.
세밀한 내용들은 관련 자료와 MVP 자료 등 해당 부분에 맞게 채워넣으면 된다.
하우그로우의 강의는 완성된 답안지를 작성해주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사업모델에 맞는 언어로 글을 전략적으로 쓸 수 있고,
사업계획서의 전체적인 논리적 흐름을 잘 전개할 수 있고,
큰 시야에서 내 사업모델을 미래지향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사고의 확장을 불러 일으키는 면이 있다.
그래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누구든 이 강의내용들을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고,
본인에게 적극 응용한다면 반드시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완성도 높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계속해서 Q&A를 받으신다고 하니 예비창업가 입장에서 세상 든든할 수가 없다~!


































